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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불사 자비회는 14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와 함께 저소득가정 아동 31명을 위한 3,720만 원 상당의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신불사 자비회는 14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와 함께 저소득가정 아동 31명을 위한 3,720만 원 상당의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신불사 자비회(혜성 주지스님)는 14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본부장 배익철)와 함께 저소득가정 아동 31명을 위한 3,720만 원 상당의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신불사 자비회는 2005년도부터 14년간 울산지역 저소득가정 아동을 위해 장학금을 지원해왔으며, 현재까지 약 3억3,000만 원 이상의 장학금을 후원했다.


 혜성 주지스님은 "아이들이 성인이 된 이후에 주변 어려운 이웃을 공감하고 나눔에 동참하는 경우가 있었다"며 "어려운 아이들에게 신도들의 정성을 전달하여 건강하게 자라는 모습을 보니 무척 기쁘다"고 전했다.
정혜원기자 usjhw@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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