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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장관 홍종학)는 메이커 스페이스를 운영할 주관 기관을 다음 달 26일까지 모집한다. 

국민 누구나 창의적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구현할 수 있는 메이커 스페이스 55개소가 올해 추가로 조성되며, 이번에 추가로 구축되는 메이커 스페이스는 '교육과 체험' 중심의 일반형 공간 52개소와 전문 창작과 창업연계 기능의 전문형 공간 3개소이다.

메이커 스페이스는 아이디어 구현에 필요한 3D프린터, 레이저커터 등 다양한 장비를 갖춘 창작활동공간으로, 정부는 메이커운동의 전국적인 확산을 위해 지난해 전국 65개소의 메이커 스페이스를 신규 구축, 10월부터 본격 운영 중이다. 울산의 메이커 스페이스는 2곳으로 모두 일반형이다.

사업 참여와 관련한 상세 내용은 중소벤처기업부(www.mss.go.kr) 또는 K-Startup 홈페이지(www.k-startup.go.kr)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며, 중기부는 사업 안내를 위해 오는 21일 대전통계교육원, 25일 서울창업허브에서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하주화기자 us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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