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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울산 남구갑 지역위원회는 지난 14일 울산시당 대회의실에서 제3차 운영위원회 및 상무회의를 열어 지역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더불어민주당 울산 남구갑 지역위원회는 지난 14일 울산시당 대회의실에서 제3차 운영위원회 및 상무회의를 열어 지역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더불어민주당 울산 남구갑 지역위원회는 지난 14일 울산시당 대회의실에서 제3차 운영위원회 및 상무회의를 열어 지역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올 들어 첫 개최된 이날 회의에는 심규명 남구갑 지원위원장과 이미영 시의회 부의장, 손종학 시의원, 김태훈·최덕종·임금택 남구의원, 당직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지역발전 정책 방안 토론에 이어 지방의원 의정활동 보고, 지역위 상설위원회 활동계획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논의된 옥동 군부대 이전 문제를 비롯해 신정동 공영주차장, 무거동 도로정비, 삼호동 도시재생 등 지역현안과 당원 요구사항은 당정협의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심규명 위원장은 회의에서 "최근 울산은 외곽순환도로, 공공병원 등 숙원사업 해결과 수소경제 시대의 출발점에 맞춰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고 있다"면서 "논의된 지역현안 해결에 노력하고, 상무회의 정례화·상설위 활성화로 지역위원회가 시민과 함께하는 모범적인 정당조직이 되는데 함께 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미영 시의회 부의장은 "대선과 지방선거에서 보내준 시민의 신뢰와 지지를 잊지 않고, 앞으로도 민주당 지방의원들은 최선을 다해 민생 구석구석을 살필 것"이라고 다짐했다.
울산 남구갑 지역위는 상무위원회가 의결한 안건을 중심으로 조직역량을 강화하고, 세부적인 실행계획 수립·추진할 방침이다.  최성환기자 c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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