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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학교병원이 지난 14~15일 양일간 울산에서 처음으로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전국회의를 개최했다.
울산대학교병원이 지난 14~15일 양일간 울산에서 처음으로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전국회의를 개최했다.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정융기)이 지난 14~15일 양일간 울산에서 처음으로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전국회의를 개최했다.


 울산대학교병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센터장 권순찬)가 주관하고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26차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전국회의'는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우리나라 심뇌혈관질환 정책과 발전을 토론하는 자리다. 올해 울산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가 상반기 본격적인 운영을 앞둔 상황에서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 전국 14개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가했다.


 14일 울산대학교병원 본관 강당에서 진행된 본회의에서는 정부의 주요 정책인 커뮤니티 케어와 심뇌혈관질환의 연계를 통한 심뇌질환 환자 맞춤형 서비스 구축에 대해 논의했다.
 울산대학교병원 권순찬 센터장은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유익한 정보 공유와 정책 수립에 적극 동참해 울산 지역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관리에 중심 축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강현주기자 uskhj@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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