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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학원총연합회는 15일 제24차 정기대의원총회 및 평생유공자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평생유공자 시상식은 그동안 평생교육발전과 지역사회발전에 노력을 기한 학원장에게 시장상(화정김쌤수학과학학원 외 4명), 교육감(약사점153셀라음악학원 외 4명),국회의원(고등하이레벨정쌤수학학원 외 12명), 시의회의장(알투입시학원 외 4명) 등을 수여했고 이웃의 도움이 필요한 학생 11명에게 사랑의 장학금 20만원씩을 각각 전달했다.
박철수 울산시학원총연합회 회장은 "학원 종사자들도 교육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울산 교육발전과 지역발전에 이바지하고자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며 "수년째 계속되는 지역 경기 침체 여파로 울산 학원업계가 어렵지만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학업에 열의가 있으나 형편상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 지원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김미영기자 myidaho@ulsanpres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