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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그룹과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는 18일 남구 삼산동 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최근 발생한 화재로 인해 피해를 입은 피해상인 77점포에 전기히터 77대(멀티탭 포함)를 전달했다.
롯데그룹과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는 18일 남구 삼산동 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최근 발생한 화재로 인해 피해를 입은 피해상인 77점포에 전기히터 77대(멀티탭 포함)를 전달했다.

 

롯데그룹(회장 신동빈)과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회장 김철)는 18일 남구 삼산동 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최근 발생한 화재로 인해 피해를 입은 피해상인 77점포에 전기히터 77대(멀티탭 포함)를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지난달 31일 롯데그룹이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한 2억원 중 일부로 이뤄졌다. 추후 협의를 통해 피해상인들에게 필요한 물품이 계속해서 지원될 계획이다.


 김 철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 회장은 "갑작스러운 화재로 상심이 크신 상인들에게 이렇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기쁘며, 성금을 전달해주신 롯데그룹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정혜원기자 usjhw@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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