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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호기심 소녀' 스틸컷.
영화 '호기심 소녀' 스틸컷.

(사)울주세계산악영화제 '2월 문화가 있는 날 움프극장'이 봄방학을 맞이한 어린이들을 위한 단편영화 4편을 상영한다.
 오는 27일 오후 7시 40분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 알프스시네마에서 상영하는 영화는 '학교가는 길' '호기심 소녀' '이미지네이션' '부가부 우루카 II'이다.


 제3회 울주세계산악영화제 관객상 수상작이자 이란의 산악지역 유목민 학교 선생님 이야기 '학교가는 길'과 네팔 오지 산골에서 펼쳐지는 유쾌한 소동을 담은 '호기심 소녀'는 제3세계 어린이들의 생활을 화면을 통해 경험할 수 있게 해준다.


 또한 캐나다 단편영화 '이미지네이션'과 브라질, 캐나다 애니메이션 '부가부 우루카 II'는 기분 좋은 상상력과 기발한 아이디어를 선보인다. 
 움프극장의 좌석 예매는 알프스시네마 홈페이지(ticket.ulju.ulsan.kr)를 통해 가능하며 관람료는 무료다.


 매월 2018년 영화제 수상작들과 화제작을 만날 수 있는 문화가 있는 날 움프극장의 상영작들은 홈페이지(www.umff.kr), UMFF365에서 확인 가능하다.
강현주기자 uskhj@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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