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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서발전㈜ 울산화력본부는 21일 중구 다음호텔에서 제9차 전력수급계획 반영을 위한 울산지역 오피니언리더 초청 친환경 천연가스발전소 건설추진 워크숍을 개최했다.
한국동서발전㈜ 울산화력본부는 21일 중구 다음호텔에서 제9차 전력수급계획 반영을 위한 울산지역 오피니언리더 초청 친환경 천연가스발전소 건설추진 워크숍을 개최했다.

한국동서발전㈜ 울산화력본부(본부장 손영직)는 21일 중구 다음호텔에서 제9차 전력수급계획 반영을 위한 울산지역 오피니언 리더(Opinion Leader) 초청 친환경 천연가스발전소 건설추진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2019년 예정돼 있는 제9차 전력수급 기본계획에 신규 친환경 천연가스발전소 건설 사업을 반영하기 위해 열렸다. 

워크숍은 시의회 에너지특위 서휘웅 위원장 및 천연가스발전소 건설추진단 등을 초청해 전원개발 추진전략 및 건설추진 진행사항을 공유했다. 실무 역량향상을 위해 안전·환경·지역문화 등 각 분야별 전문가 특강도 함께 진행됐다. 또 조성웅 울산대학교 前교수, 김석택 울산대학교 교수, 이상도 울산문화예술아카데미 이사장, 황인석 녹색에너지촉진시민포럼 사무국장 등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전문가 특강을 실시했다. 

울산화력본부장은 "올해 예정되어 있는 제9차 전력수급 기본계획의 진행사항 및 추진실적을 공유할 수 있었고 전문가 특강을 통해 울산화력본부의 역량을 높이는 좋은 자리가 됐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친환경 천연가스발전소 건설의 토대를 마련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천연가스를 연료로 사용하는 1,000MW급 친환경 천연가스발전소는 총사업비 1조 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건설사업으로, 생산유발 효과 2조 1,000억 원, 고용유발 효과 1만 명, 세수 880억 증대 등 울산 경제 활성화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하주화기자 us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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