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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도 울산광역시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시행 계획'이 21일 공고됐다. 

선발인원은 퇴직, 육아휴직 등의 결원을 신속하게 보충하고 지역의 청년 일자리 창출 확대를 위해 총 265명으로 확정했다. 시험일정은 △제1회 8·9급 임용시험 6월 15일 △제2회 7급 및 고졸 9급 임용시험 10월 12일로 총 2회에 걸쳐 시행된다.

직급별 선발인원은 7급(행정, 수의, 약무) 3명, 8급(간호) 26명, 9급(행정직 등 15개 직렬) 229명, 연구직(학예, 보건) 7명으로 총 265명이다. 울산시는 사회 취약계층의 공직진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장애인 12명, 저소득층 14명을 일반 응시자와 분리해 구분모집하며, 지역의 기술계고(특성화고·마이스터고) 졸업(예정)자도 3명 선발한다.

응시자격은 2019년 1월 1일 이전부터 최종 시험일(당해 면접시험 최종일)까지 계속해 울산시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갖고 있거나, 울산시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있었던 기간을 모두 합산해 3년 이상이면 되고 동 기간 중 말소 및 거주 불명으로 등록된 사실이 없어야 한다.  김지혁기자 usk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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