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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는 지역내 공공건축물 23곳이 지진안전성 표시를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시행하는 지진안전성 표시제는 내진성능이 확인된 공공건축물에 대해 '지진안전성 표시제 명판'을 부착해 지진 발생시 건축물 이용자의 안전 확보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이번에 지진안전성 표시제 확인서가 발급된 지역 내 공공건축물은 농소어린이집, 숲속어린이집, 장애인보호작업장, 노인복지관 분관, 달천경로당, 성내경로당, 달곡경로당, 국민체육센터, 종합사회복지관, 중앙도서관, 염포양정도서관, 농소1동도서관, 명촌문화센터, 중산문화센터, 천곡문화문화센터와 지역 8개 동행정복지센터 8곳 등 23곳이다.
북구는 다음달 중 내진성능이 확보된 건물임을 인증하는 명판을 공공건축물에 부착할 예정이다. 북구 지역에는 기존 4개의 공공건축물이 지진안전성 표시제 확인서를 발급받아 모두 27곳의 공공건축물이 정부로부터 내진성능을 인정받았다. 정혜원기자 usjh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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