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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장생포 아트스테이가 목공예 원데이 클래스를 운영한다. 다음달 10일부터 한 달간 일요일마다 열리는 목공예 교실은 생활 속 활용도가 높은 도마 만들기 강의로 펼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재활용 목재를 활용한 생활가구에 대해 알아보고, 원하는 형태로 디자인하여 생활용품을 스스로 만들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목공예를 취미로 갖는 직장인 등 참여폭을 넓히기 위해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수업에 사용되는 재료비(2만원)를 부담하면 누구나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참가자는 매주 일요일 교육이 시작될 때까지 상시 모집한다.
 신청 방법은 온라인 신청창구(https://bit.ly/2N8G780)를 통해 하거나 장생포 아트스테이로 전화신청 하면 된다.
 남구청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주말 운영으로 다양한 수요층에게 참여와 배움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장생포 아트스테이는 일반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문화소양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강현주기자 usk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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