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무소속 강길부 의원(울산 울주)은 25일 울주군 범서읍 굴화리에 위치한 국회의원 사무실에서 하인성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을 만나 지역 중소기업 현황을 살피고, 올해 지원 계획을 점검했다.

 

무소속 강길부 의원이 25일 울주군 범서읍 굴화리 국회의원 사무실에서 하인성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을 만나 지역 중소기업 지원 계획 등을 점검했다.
무소속 강길부 의원이 25일 울주군 범서읍 굴화리 국회의원 사무실에서 하인성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을 만나 지역 중소기업 지원 계획 등을 점검했다.

 

강 의원은 이 자리에서 "울산 경제를 이끌던 기존 산업의 쇠퇴로 그 피해가 중소기업 경영악화와 일자리 감소로 옮겨가고 있는 상황"이라며 "중소기업청이 직접 나서서 기업들의 목소리를 듣고, 지원 및 대처 방안 마련에 적극적으로 임해 달라"고 요청했다.
강 의원은 "특히, 중소기업의 R&D 및 금융 지원, 창업벤처 활성화 등을 통한 울산의 미래먹거리 산업 발굴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지자체, 산업단지 및 유니스트 등 지역의 주요 기관들과도 유기적 협력관계를 조성해 신산업 발굴 및 전문인력 양성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국회 산업위에서 경제자유구역 지정, 수소산업 육성 등 지역 현안들이 적극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2019년 울산 재도약을 위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성환기자 csh@

저작권자 © 울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