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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예술창작소에서 창작활동을 펼칠 입주 작가 8명이 최종 선정됐다. 
 북구예술창작소는 2019 입주 작가를 공모한 결과 시각예술분야의 34명의 지원자 중 1차 서류심사를 통해 16명을 선정, 2차 인터뷰 심사를 통해 8명의 작가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입주작가는 고우리(평면), 김미진(평면, 조소설치), 김보경(평면), 김아해(평면), 노치욱(사진·설치영상·커뮤니티), 이세준(평면), 이인수(조소), 이지수(평면)이다.
 올해 창작소는 작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역량프로그램을 더욱 강화하고, 주민연계작업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입주작가들이 장생포 창작스튜디오, 아트스테이 작가들과 지속적인 교류프로그램을 통해 활동범위와 인적네트워크를 넓혀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북구예술창작소 관계자는 "레지던시라는 공간과 프로그램의 특성에 적합한 전문화된 인력을 구성해 지역 예술 문화와 창작공간의 활성화, 인적 자원의 확대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강현주기자 uskhj@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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