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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드름연희단 'The K-art 우시산의 사계' 공연 장면.
내드름연희단 'The K-art 우시산의 사계' 공연 장면.

지난해 '전국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 우수상을 수상한 내드름연희단이 서울 아르코 예술극장에서 특별공연을 펼친다.
 내드름연희단은 울산문화재단의 지원으로 27~28일 양일간 오후 8시 서울 아르코 예술극장 대극장에서 'The K-art 우시산의 사계'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2008년부터 시작된 내드름연희단의 월드뮤직 프로젝트 일환으로 창작된 작품이다.
 2018년 공연장 상주예술단체 기획공연에서 초연, '2018 울산월드뮤직페스티벌' 공식 초청돼 공연을 선보이며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이 작품은 기존의 한국형 월드뮤직에서는 찾아볼 수 없었던 독자적이고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사한다.


 공연에서는 울산의 빼어난 자연경관을 노래하고, 사계절에 따라 이어지는 과거 세시풍속과 현대인의 생활상을 대변하는 축제의 단상을 연희로 풀어낼 예정이다.
 강현주기자 uskhj@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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