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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농협·수협·산림조합) 후보자 등록이 26일과 27일 양일간 울산시 관할 선관위에서 실시된 가운데 후보자 등록 첫날인 26일 울주군선관위에서 농협 조합장 후보들이 후보 등록을 하고 있다.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농협·수협·산림조합) 후보자 등록이 26일과 27일 양일간 울산시 관할 선관위에서 실시된 가운데 후보자 등록 첫날인 26일 울주군선관위에서 농협 조합장 후보들이 후보 등록을 하고 있다.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후보자 등록 신청이 26일 일제히 시작됐다.

울산시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후보자 등록 첫 날인 이날 조합 17곳에서 총 40명이 입후보 했다. 

조합별 입후보자수는 중울산농협 2명, 중앙농협 1명, 방어진농협 3명, 강동농협 2명, 울산축협 2명, 농소농협 4명, 범서농협 3명, 온산농협 2명, 울산수협 1명, 울산산립조합 3명, 온양농협 2명, 청량농협 2명, 서생농협 2명, 웅촌농협 2명, 두북농협 2명, 상북농협 4명, 삼남농협 3명 등이다. 

후보자 등록은 27일까지 이틀간 5개 구·군 선관위에서 진행된다. 후보자등록 신청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27일 등록이 마감되면 후보자의 기호가 추첨을 통해 결정된다. 등록을 마친 후보자는 오는 28일부터 3월 13일까지 공식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본 투표 시간은 3월 13일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울산에서는 농협(축협 포함) 17명, 수협 1명, 산림조합 1명 등 총 19명의 조합장을 뽑는다. 울산 조합장 선거에 참여하는 예상 선거인 수는 총 3만 4,467명이다.  하주화기자 us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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