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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울주문화예술회관에서 울주3040부모공감콘서트가 열린 가운데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6일 울주문화예술회관에서 울주3040부모공감콘서트가 열린 가운데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 울주군은 26일 울주문화예술회관에서 대한민국 최고의 다큐멘터리 연출가인 MBC 김진만 PD를 초빙해 울주3040부모공감콘서트를 열었다.
이날 강연에는 400여 명의 학부모와 청소년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강연을 맡은 김진만 PD는 다큐멘터리 '아마존의 눈물', '남극의 눈물', '곰' 등을 연출한 대한민국 스타 PD 중 한 명이다. 김 PD는 낯선 곳에 대한 도전과 열정, 사람과 경험에 대한 중요성, 환경에 대한 우리들의 책임과 역할 등을 이야기하면서 방송에서 보지 못한 다큐멘터리 영상을 선보여 큰 호응을 끌어냈다.

이선호 군수는 "타인의 경험에 대한 관심은 삶을 풍요롭게 한다고 말한 강사의 철학을 통해 진정한 소통의 의미를 배울 수 있는 유익한 강연이었다"고 말했다.  조창훈기자 usj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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