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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미술 체험전시가 마련된다.
울산문화예술회관은 '아트 디스커버리전'을 다음달 8일부터 24일까지 문예회관 제2·3전시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트 디스커버리전'은 어린이들이 직접 예술가가 되어보는 활동을 통해 미술의 기본적인 요소를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미술체험전이다.
전시는 전문 미술강사(에듀케이터)와 함께 이동하며 작가의 작업공간 아뜰리에를 살펴보는 활동과 아이들의 상상력을 일깨우는 그림자극 공간, 미술 표현기법을 경험해보는 페인팅 스튜디오 등으로 구성됐다.
체험에 필요한 소요시간은 총 60분으로, 휴무일인 월요일을 제외한 매일(10:00, 11:10, 12:20, 13:30, 14:40, 15:50) 1일 6회씩 운영된다. 회차 당 입장 인원은 최대 30명으로 제한한다.
체험 참가는 보호자 동반 없이 5세부터 초등학생까지 가능하며 다음달 4일부터 울산문화예술회관 누리집(http://ucac.ulsan.go.kr)을 통해 사전 선착순으로 모집 한다. 입장료는 8,000원이다. 문의 052-226-8252~4 강현주기자 uskh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