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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중앙새마을금고는 지난달 28일 본점에서 제13대 이임 이관우 이사장 및 제14대 취임 한상찬 이사장(왼쪽)의 이·취임식을 가졌다.
새중앙새마을금고는 지난달 28일 본점에서 제13대 이임 이관우 이사장 및 제14대 취임 한상찬 이사장(왼쪽)의 이·취임식을 가졌다.

새중앙새마을금고는 지난달 28일 본점에서 제13대 이임 이관우 이사장 및 제14대 취임 한상찬 이사장의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동권 북구청장, 이주언 북구의회의장 및 구의원, 이상헌 국회의원, 김기현 (전)울산시장, 새마을금고중앙회 울산경남 김정신 본부장을 비롯한 임·직원 및 회원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퇴임한 제13대 이관우 이사장은 "지난 12년간 몸 담았던 새중앙새마을금고에서 이사장이라는 막중한 소임에 대과없이 잘 마치고 명예로운 퇴임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비록 이사장직에서는 물러나지만 항상 새중앙새마을금고의 발전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제14대 이사장에 취임한 한상찬 이사장은 "27년 동안 새중앙새마을금고에 근무했던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내실을 다지고 격의 없는 소통으로 창의적인 금고문화를 만들고 혁신경영을 통한 새 수익원 발굴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임 한상찬 이사장의 임기는 지난 1일부터다.  하주화기자 us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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