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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전 9시50분께 울산 북구 대안동의 한 야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북구 관계자에 따르면 대안동 869 일원에서 불이 났으며, 2시간 여 만인 11시께 진화했다.
진화 작업에는 공무원 76명과 헬기 2대, 산불진화차 4대 등이 동원됐다.
이 불로 잡목 500㎡가 소실됐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현재 관계당국은 입산객 실화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정혜원기자 usjh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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