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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는 2019년 시·군 세정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이에 따라 경남지사 표창과 함께 상사업비 1억2,000만원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지난 2018년 한 해 동안 지방세 부과 징수, 체납액 정리,지방세 심사,세외수입 부과 징수, 지방소득세, 세정일반 ,제도개선 등 8개 분야 22개 항목 전반에 걸쳐 실시됐다.
양산시는 지난 2017년도 신도시 아파트 분양이 최고조를 지나 감소 추세 여파로 도세가 감소하는 가운데 받은 수상으로 그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특히 경남도 세정연찬회, 찾아가는 기업 설명회 등의 유치로 기관장 관심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양산시 김재근 세무과장은 "이번 평가는 시민들의 성숙한 납세의식과 직원들의 노력 덕분이며 앞으로 공평과세 및 세무행정 서비스 개선을 통해 납세자들이 믿을 수있는 세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수천기자 l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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