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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는 5일 사회적가치추진실 윤리준법부장에 노홍기 전(前) 법무법인 대륙아주 변호사를 선임했다.  한국동서발전은 윤리준법 관련 업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전문성을 갖춘 외부 법률전문가를 영입하게 됐다.

노홍기 신임 윤리준법부장은 앞으로 한국동서발전의 윤리경영과 법무 및 인권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노홍기 신임 윤리준법부장은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법무법인 대륙아주에서 파트너 변호사로 활동했으며, 에너지 공기업의 윤리·법무 자문역을 맡았던 윤리·법무 분야 전문가다.

한국동서발전은 지난해 11월 윤리·준법경영, 사회공헌,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가치 실현 업무 전담 조직인 '사회적가치추진실'을 사장 직속으로 신설했다. 

기존의 윤리준법부 소관이었던 국회 관련 업무는 기획처로 이관하고 사회공헌 업무는 사회적가치추진실에 신설된 사회공헌 전담부서가 맡도록 하는 등 윤리준법부는 청렴·윤리경영과 준법·인권경영 업무에 집중하도록 조직을 개편한 바 있다. 하주화기자 us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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