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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울산문화재단이 2019년도 울산문화예술교육 기반구축 지원사업 1차 공모 선정결과를 5일 발표했다. 이번 1차 공모에서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지원 일반공모'등 3개 유형을 모집한 결과 48개 단체가 지원 신청해 최종 28개 단체가 선정됐으며 총 5억8,000만원을 지원한다.


 세부 지원 내용은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지원 일반공모' 18개 단체에 4억2,000만원,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지원 일반공모' 7개 단체에 1억원,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지원 기획공모Ⅰ(근로자와 함께하는 문화예술교육)'은 3개 단체 6,000만원으로 예년에 비해 단체 최대 지원 금액이 늘어났다.


 재단은 선정된 단체를 대상으로 3월 중 간담회를 개최하고 4월부터 문화예술교육 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자세한 선정결과 및 심의 총평 등은 재단 누리집(www.uacf.or.kr)과 센터 누리집(www.usarte.or.kr)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한편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지원 기획공모(꿈다락 프로그램 개발지원)'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지원 기획공모Ⅱ(구·군 협력형 문화예술교육)' '생애주기 맞춤형 문화예술교육' 등 3개 유형은 7일부터 재단 누리집(www.uacf.or.kr) 을 통해 추가 공모를 실시할 예정이다.
강현주기자 uskhj@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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