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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민 作 'lauch'
이혜민 作 'lauch'

'잃어버린 이름'을 다시 찾아나서는 3명의 작가들이 특별한 기획전을 마련했다.
중구에 위치한 위치한 아트그라운드 hQ는 오는 9일까지 전시 'Project team-Nameless Names 1st in Ulsan'을 연다고 밝혔다.


전시에는 백혜정, 송민숙, 이혜민 3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세 사람은 이번 전시를 위해 'Nameless Names'라는 프로젝트팀을 구성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15점의 평면회화를 선보인다. 바쁜 현실에 부딪혀 작품 활동이 여의치 않았던 젊은 작가들이 오랜만에 침묵을 깨고 각자의 창작세계를 펼쳐 보일 예정이다.
세 명의 작가는 모두 영남대와 동대학원에서 서양화를 전공한 공통점이 있다.


이들은 작업일지를 통해 "미대를 졸업한지 14년 후 우리는 우리의 꿈을 찾기 위한 여행을 시작하려한다"며 "그 시작이 프로젝트 팀 'nameless names'다. 우리는 다시 한 번 꿈을 꾸며 다시 시작해 볼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 010-4188-2921  강현주기자 usk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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