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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상공회의소 울산지식재산센터는 7일 울산청년창업사관학교 세미나실에서 울산청년창업사관학교와 '창업활성화와 연계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울산상공회의소 울산지식재산센터는 7일 울산청년창업사관학교 세미나실에서 울산청년창업사관학교와 '창업활성화와 연계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울산상공회의소(회장 전영도) 울산지식재산센터는 7일 울산청년창업사관학교 세미나실에서 울산청년창업사관학교와 '창업활성화와 연계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창업교육 및 창업기업육성을 위해 △창업교육 및 지역 창업기업육성을 위한 협업 및 정보교류 △지식재산 및 신기술 기반의 창업 활성화 △창업교육 프로그램 및 멘토링을 위한 상호 지원 등 지역의 창업을 활성화하고 창업기업들의 경쟁력 강화를 제고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또 울산지식재산센터는 청년창업사관학교 입교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아이디어 권리화 상담 및 IP교육, 지식재산창업촉진지원사업 등을 통해 지역 창업기업들의 지식재산권 강화를 위한 사업을 연계 지원할 예정이다.

울산지식재산센터 이호상 센터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 초기 창업기업들이 조기에 경영안정을 도모할 수 있도록 적시에 창업 유관 사업을 연계 지원한다는 면에서 의미가 있다"며 "향후에도 센터는 연계지원이 가능한 지역의 기관 및 사업들을 발굴하여 지속적으로 협업해 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한편, 청년창업사관학교는 전국 17개 지역에서 운영되고 있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초기창업기업 지원사업으로 선정 시 최대 1억원의 사업화 지원금과 교육, 전담코칭, 연계지원 등을 받을 수 있으며 울산청년창업사관학교는 영산대학교 산학협력단이 맡아 위탁운영하고 있다.  하주화기자 us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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