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유엔환경계획한국협회는 지난 6일 SK이노베이션과 '일회용 안쓰기 캠페인' 추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유엔환경계획한국협회는 지난 6일 SK이노베이션과 '일회용 안쓰기 캠페인' 추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유엔환경계획한국협회(사무총장 김재범)는 지난 6일 SK이노베이션(대표이사 사장 김준)과 '일회용 안쓰기 캠페인' 추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 날 MOU 체결식에는 유엔환경계획 김재범 사무총장과 SK이노베이션 임수길 홍보실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유엔환경계획과 SK이노베이션은 지구온난화 대응 및 환경 보호를 위해 일회용품 안쓰기 캠페인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양측은 '아.그.위.그.(I Green We Green의 줄임말)' 추진 본부를 공동으로 구성한다. 

'아.그.위.그.'는 SK이노베이션이 지난해 11월부터 시행해온 친환경 캠페인에서 이름을 따온 것이다. 아.그.위.그. 캠페인은 일회용컵 대신 머그컵 또는 텀블러를 사용하자는 취지로 SK이노베이션 사내에서 시작돼 지난 해 12월 사외로 확장됐다.  하주화기자 usjh@

저작권자 © 울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