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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울산점은 에어프라이어와 차량용 공기청정기의 특수를 겨냥해 13일까지 대대적인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마트 울산점은 에어프라이어와 차량용 공기청정기의 특수를 겨냥해 13일까지 대대적인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연일 이어지는 미세먼지 공습에 소비 트렌드가 변하고 있다. 실내 미세먼지 걱정에 기존에는 선택 사항이었던 '에어프라이어' '차량용 공기청정기' 등이 이제는 필수 가전으로 등극했다.

10일 이마트 울산점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7일까지 울산·부산·경남 점포에서 에어프라이어의 매출이 지난 해 대비 225% 신장했다. 차량용 공기 청정기 역시 같은 기간 654%% 늘었다. 

이마트는 에어프라이어와 차량용 공기청정기의 특수를 겨냥해 대대적인 할인 행사를 진행 중이다.

13일(수)까지 '필립스 터보스타 에어프라이어'를 기존 가격보다 32% 할인된 22만 9,000원에, '일렉트로맨 에어프라이어(5.5L/2.6L)'는 각 1만 원씩 할인한 7만 9,800원·5만 9,800원에 판매한다. 이마트 프리미엄 에어프라이어(5L, 9만 4,800원)도 1만 원 할인한 8만 4,800에 구매할 수 있다.

차량용 공기 청정기 역시 13일까지 최대 20% 할인 판매 중이다. 우선 0.3㎛(마이크로미터)의 초미세먼지를 99.95% 이상 걸러주는 H13등급 원단을 적용한'불스원 멀티액션'의 경우 기존 9만 9,000원에서 20% 할인한 7만 9,200원에 판매한다.

또 활성탄 필터로 4단계 정화 시스템을 탑재한'3M 자동차용 공기청정기'는 기존 가격보다 2만 원 할인한 9만 8,500원에 판매하고 있다.  하주화기자 us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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