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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유상준)은 11일부터 시작된 국가안전대진단에 맞춰 항만(어항)시설물과 건설현장에 대한 해빙기 대비 안전점검에 들어갔다.

이번 점검은 울산신항 남방파제(2-2공구) 축조공사 등 건설현장 6개소와 항만(어항)시설물 43개소를 대상으로 시행된다.

안전등급이 C등급에 해당되어 상대적으로 취약한 시설물을 중점적으로 점검하여 각종 사고방지 및 안전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한편, 봄철 해빙기를 맞아 각 건설현장 내 지반붕괴 등의 사고 발생우려가 높은 곳을 점검하여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하주화기자 us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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