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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 볼링팀이 제38회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볼링선수권대회 5인조전에서 3위를 차지했다.
지난 4일부터 12일까지 전남 광양 월드볼링경기장 열린 이번 대회에서 울주군 볼링팀은 특히 올해 입단한 김동균, 이주형 선수는 팀 구성 이후 첫 대회였는데도 선배 선수들과의 호흡을 맞추면서 울주군 볼링팀의 첫 메달을 획득하는 등 기염을 토했다.
조성용 감독은 "올해 첫 대회인 만큼 선수들의 긴장감이 컸지만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어 만족한다"면서 "다시 팀워크를 정비해 울주군 볼링팀의 위상을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우수기자usj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