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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고 맞춤형 해설서비스를 제공할 문화관광해설사를 신규모집 한다.
이번 신규 모집은 3월 18일부터 3월 28일까지 관광진흥과로 방문, 우편 및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합격자는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심사, 3차 신규양성 교육과 현장실습을 통해 선발하며 10월 말 확정해 개별 통보한다. 자격요건은 주민등록주소지가 모집공고일 전일부터 해설사 자격종료 시까지 울산시인 자로 만 19세 이상이면 지원가능하다.
외국 관광객에게 우수한 울산의 관광자원을 알릴 수 있도록 영어·중국어 등 외국어 가능자를 우선 선발한다.

특히, 올해는 한국관광공사에 신규양성교육을 위탁해 교육의 질을 높이고, 전문적인 해설기법을 교육할 계획이다.
현재 문화관광해설사는 총 68명(남 14·여 54)으로 구성돼 운영 중이다. 김지혁기자 usk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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