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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발전재단은 14일 오후 울산근로자종합복지회관 2층에서 노사발전재단 울산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 이전 개소식과 함께 울산시 울산중장년일자리지원센터를 설치했다.

 

14일 울산근로자종합복지회관 2층에서 열린 '울산중장년일자리지원센터 이전 개소식'에서 송철호 시장, 이정식 노사발전재단 사무총장, 황세영 시의회 의장, 김진규 남구청장, 김종철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장, 전영도 울산상의 회장 등 참석자들이 축하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14일 울산근로자종합복지회관 2층에서 열린 '울산중장년일자리지원센터 이전 개소식'에서 송철호 시장, 이정식 노사발전재단 사무총장, 황세영 시의회 의장, 김진규 남구청장, 김종철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장, 전영도 울산상의 회장 등 참석자들이 축하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고용노동부 산하 고용노동전문기관인 노사발전재단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는 40세 이상 중장년을 대상으로 생애경력 설계프로그램과 전직스쿨, 구인구직서비스, 재취업 교육 등 중장년층에 특화된 고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울산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는 지난 2015년 11월 북구 친환경급식지원센터 1층에 개소해 운영해왔으며 이번에 울산시가 지원해 사무공간을 대폭 확장하고 시민접근성이 좋은 삼산동 근로자종합복지회관 2층에 273㎡ 규모로 새둥지를 마련했다.

울산시와 노사발전재단은 업무협약을 통해 울산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 내에 전문 인력 2명을 추가 배치해 '울산중장년일자리지원센터'를 설치한다.

노사발전재단은 울산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를 비롯한 전국 12개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와 금융특화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울산지역에서 다양한 전직지원서비스를 받기 희망하는 중장년 구직자나 기업은 노사발전재단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 또는 울산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지혁기자 usk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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