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산 남구(구청장 김진규)가 주최하고 (사구공동체창의지원네트워크(대표 이철호)가 주관하는 남구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지원사업 설명회가 오는 19일 오후 2시에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울산대 5호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설명회는 남구와 (사)공동체창의지원네크워크에서 협업으로 2019년 고용노동부 주관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에 공모하여 선정된 △남구 지역특화 VR 콘텐츠 구축사업 △크리에이터 양성사업을 대상으로 지원내용, 절차 및 추진일정 등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안내할 예정이다.

'남구 지역특화 VR 콘텐츠 구축사업'은 남구형 신산업 육성을 위해 점차 수요가 늘어가는 남구 VR 콘텐츠에 매칭 가능한 인력을 양성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VR·AR 콘텐츠 전문기술 교육을 통해 취·창업을 유도할 뿐만 아니라 취업알선 · 창업인큐베이팅(창업공간 제공, 초기사업비 지원)을 지원한다.

'크리에이터 양성사업'은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유튜브, 아프리카 TV 등 1인 미디어 산업의 지역 기반을 마련하고자 재능 있는 청년을 발굴해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로 양성하는 사업으로 콘텐츠 개발 실무교육, 촬영장비 및 스튜디오 렌탈, 창업지원금 및 콘텐츠 제작비 등을 제공한다.

두 사업의 참여자 모집은 오는 26일까지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사)공동체창의지원네트워크(052-247-2750)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김미영기자 myidaho@

저작권자 © 울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