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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울산 남구갑지역위원회는 14일 울산지방 중소벤처기업청을 찾아 수암상가시장 공영주차장 조성에 관한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심규명 남구갑 위원장을 비롯해 손종학 울산시의원, 최덕종·김태훈 남구의원, 박영욱 지역위 사무국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서는 하인성 청장을 비롯한 관계자 등이 함께했다.

 

더불어민주당 울산 남구갑지역위원회는 14일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을 찾아 수암상가시장 공영주차장 조성에 관한 현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더불어민주당 울산 남구갑지역위원회는 14일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을 찾아 수암상가시장 공영주차장 조성에 관한 현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심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전통시장이 활성화되어 울산 경제 회생의 마중물 역할을 해야 한다"며 "특히 수암시장처럼 특화된 시장이 더욱 더 자생력을 갖추고 서민경제의 큰 축을 담당하기 위해서 공영주차장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하 청장은 "수암시장의 공영주차장 조성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이외에도 지역의 중소기업을 위한 정책자금 지원, 스마트공장 설립 역점 추진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수암시장과 지역의 숙원사업인 수암시장 공영주차장 조성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 지원 과정에 있으며 국비와 지방비를 합쳐 총 133억원 규모로 추진되고 있다.

이날 남구갑 지역위원회의 울산중소벤처기업청 방문은 지난 달 20일 수암상가시장 상인회 간담회와 지난 달 25일 울산 남구청 당정협의회에 이은 후속조치로 이뤄졌다.  최성환기자 c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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