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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문화쉼터 몽돌이 소설 토크쇼와 동시집 나눔을 위한 저자사인회를 마련한다. 몽돌은 오는 20일 오후 4시 30분 소설 '덕혜옹주' 권비영 작가와 울산소설가협회 소설가들을 초청해 소설토크쇼를 연다고 밝혔다.


 이날 소설토크쇼에선 권비영 작가가 소설가협회에서 발행하는 '소설21세기' 2018 겨울호에 수록된 작품을 소개한 후, 작가들이 직접 자신의 소설을 설명하고 관객의 질문에 답변하는 형식으로 토크쇼를 진행할 예정이다.


 토크쇼에 이어 이날 오후 5시 30분에는 아동문학가 성환희, 박해경 씨를 초청해 '내가 읽고 싶은 너라는 책' '두레 밥상 내 얼굴' 등 시집을 나누는 저자사인회를 개최한다.
 성환희 시인은 2002년 '아동문예' 동시부문, 2014년 '시선' 시 부문 신인문학상을 받았으며, 동시집 '놀래놀래' '좋겠다, 별똥별' '인기 많은 나' 등을 펴냈다.


 박해경 시인은 2014년 '아동문예' 신인문학상으로 등단해 동시집 '딱 걸렸어', '두레 밥상 내 얼굴' 등을 출간했다.
  강현주기자 uskhj@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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