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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포토클럽은 13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울산문화예술회관 제1전시장에서 '제8회 굿포토클럽 회원전'을 마련한다. 사진은 고영상 作 '환희'.
굿포토클럽은 13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울산문화예술회관 제1전시장에서 '제8회 굿포토클럽 회원전'을 마련한다. 사진은 고영상 作 '환희'.

사진동호인들의 다양한 시선으로 담아낸 작품전이 열린다.
 굿포토클럽(회장 최진양)은 13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울산문화예술회관 제1전시장에서 '제8회 굿포토클럽 회원전'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2010년 창립된 굿포토클럽은 한국사진작가협회 회원들로 구성돼 있으며 2012년부터 해마다 전시회를 열어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회원 21명의 작품 70여점을 소개한다. 참여회원은 고영상, 김석진, 김영옥 김정혜, 도재수, 박남규, 박장영, 박철홍 등이다.


 각 회원들에게 3m 정도의 개별 공간을 제공해 그 안에서 개인의 개성을 한껏 펼칠 수 있도록 배려했다. 회원들은 이번 전시에 맞춰 작품집도 발간할 예정이다.


 최진양 회장은 "새로운 시선으로 울산시민들에게 사진문화를 가깝게 접할 수 있도록 최고의 작품을 보여주고자 한다"며 "지역 사진가들의 활동에 시민들의 관심이 모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현주기자 uskhj@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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