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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다운동에 위치한 자연애마트 다운점에서 14일 울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진행 중인 착한가게 가입식이 진행됐다.
울산 중구 다운동에 위치한 자연애마트 다운점에서 14일 울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진행 중인 착한가게 가입식이 진행됐다.

울산 중구 다운동에 위치한 자연애마트 다운점(대표 김지수)에서 울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한시준)가 진행 중인 착한가게 가입식이 진행됐다.


지난 2017년 자연애마트 남목점으로 착한가게에 가입해 꾸준한 기부를 이어오던 김지수 대표는 지난해 7월 다운동으로 매장을 옮겨 착한가게 기부를 이어가게 됐다.


오늘 가입식에서 자연애마트 다운점 김지수 대표는 "지역 주민들의 방문으로 매출이 발생하고 마트를 운영할 수 있는 만큼, 수익의 일부분을 지역 사회로 환원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자연애마트 다운점은 매월 10만 원을 기부해 지역 소외계층의  긴급치료비 및 생계비 등을 지원하게 된다.  정혜원기자 usjh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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