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15일 울산을 찾은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이 최근 지자체장 체육단체장 겸직을 금지하는 국민체육진흥법 일부 개정법률안이 공포된 것과 관련한 지역 체육계 의견을 들었다.
지난 15일 울산을 찾은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이 최근 지자체장 체육단체장 겸직을 금지하는 국민체육진흥법 일부 개정법률안이 공포된 것과 관련한 지역 체육계 의견을 들었다.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이 지난 15일 울산을 방문해 최근 지방자치단체장 체육단체장 겸직을 금지하는 국민체육진흥법 일부 개정법률안이 공포된 것과 관련한 지역 체육계 의견을 들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상헌 국회의원, 대한체육회 심규화 이사, 시체육회 박소흠 부회장, 오흥일 사무처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울산시체육회에 따르면 울산은 오는 2021년 제102회 전국체전 개최를 앞두고 있어, 안정적인 재정 확보와 원활한 조직운영, 학교 운동부 및 실업팀의 지속적인 연계 육성이 절실히 요구된다.

시체육회는 이날 간담회에서 "전국체전 성공 개최와 울산체육 현안 해결을 위해 여·야를 초월해 지자체와 소통하고 울산을 대통합 할 수 있는 인물을 선출 또는 추대해야 할 상황이다"며 "민선 체육회장 선출에 따른 과정과 그 후유증을 최소화할 방안을 세울 필요가 있다"고 의견을 밝혔다.  조홍래기자 usjhr@

저작권자 © 울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