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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중앙위원회 울산시당연합회가 지난 15일 발대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나섰다.

한국당 울산시당 강당에서 열린 이날 중앙위 울산연합회 발대식에선 '문재인 정부 미세먼지 대책 규탄 퍼포먼스'도 함께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자유한국당 중앙위원회 울산시당연합회는 지난 15일 시당 강당에서 김동칠 연합회장, 안효대 시당위원장, 지역 국회의원 및 당협위원장, 김기현 전 시장 등  주요당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 및 문재인 정부 미세먼지 대책 규탄 퍼포먼스를 실시했다.
자유한국당 중앙위원회 울산시당연합회는 지난 15일 시당 강당에서 김동칠 연합회장, 안효대 시당위원장, 지역 국회의원 및 당협위원장, 김기현 전 시장 등 주요당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 및 문재인 정부 미세먼지 대책 규탄 퍼포먼스를 실시했다.

 


한국당 중앙위원회는 당의 근간인 핵심조직이자, 당 대표가 직접 임명하는 각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직능 조직이다.
새로 출범한 중앙위 울산연합회는 김동칠 전 남구의원을 연합회장을 맡았으며, 총 26개 분과에 걸쳐 40여명의 임원이 활동하고, 총 200여명에 달하는 각 당원협의회별 지회를 산하 조직으로 두고 있다.
이날 발대식에는 안효대 시당위원장과 지역 국회의원, 당협위원장, 김기현 전 시장 등 주요당직자, 핵심 당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발대식에 앞서 중앙위원회의 첫 목소리로 현 정부의 정책 실패로 말미암아 미세먼지가 국가재난에 이른 점에 주목하고, 국민에게 제대로 숨도 못 쉬게 하는 무능한 문재인 정권을 규탄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문재인 정부 미세먼지 대책 규탄 퍼포먼스'에선 참석자 전원이 방독면과 미세먼지 마스크를 착용하고 문재인 정부에 국민 생존권 보장을 촉구했다.

김동칠 울산연합회장은 발대식 인사말에서 "우리가 힘겹게 일궈온 이 나라를 되살리기 위해 자유한국당 울산시당연합회가 선봉에 서서 잃어버린 시민의 사랑과 빼앗긴 정권을 다시 찾을 수 있도록 힘을 모으자"고 독려했다.  최성환기자 c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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