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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규 남구청장이 15일 남구 수암상가시장에서 열린 2019 수암한우야시장 개장식에서 야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있다.
김진규 남구청장이 15일 남구 수암상가시장에서 열린 2019 수암한우야시장 개장식에서 야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있다.

동절기 한파로 2개월간 휴장했던 '수암한우야시장'이 새 봄을 맞아 지난 15일 개장했다.
 수암한우야시장은 이날 개장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30일까지 매주 금, 토요일 저녁 7시부터 11시까지 운영된다.


 수암한우야시장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한우구이 먹거리가 있는 야시장으로 한우 판매대에서 값싸게 한우를 구입해 즉석에서 숯으로 구워먹을 수 있다.


 개장 기간 동안 먹거리와 함께 추억의 게임과 문화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매회 개장시 마다 수암시장 사거리 광장에서 문화공연과 이벤트 행사가 진행되며, 작년에 이어 310m의 구간에 한우구이 거리, 퓨전 음식 등 먹거리 판매대, 수공예품 판매, 타로 체험 등 42개 매대로 운영한다.
 김미영기자 myidaho@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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