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10가구 중 3가구'나홀로 산다'
울산지역 10가구 중 3가구'나홀로 산다'
  • 전우수
  • 승인 2019.03.19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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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연고 사망자도 덩달아 늘어나
시·구·군 고독사 예방 조례 제정

울산지역 10가구 가운데 3가구가 혼자 사는 가구인 것으로 나타났다.


울주군의회 경민정 의원이 국가통계포털을 분석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7년 기준으로 울산시 1인 가구는 10만7,497가구로 전체 가구의 25.07%에 달하며, 울주군의 경우 전체 가구의 25.39%인 2만368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인 가구가 늘면서 사람들의 관심에서 소외 된 채 외로운 죽음을 맞는 무연고 사망자도 함께 늘고 있다.

울산시와 각 구·군이 집계한 무연고 사망자 현황에 따르면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울산시 관내 무연고 사망자는 78명(2017년 38명·2018년 40명)에 달한다.

이처럼 무연고 사망자가 늘어남에 따라 울산지역 각 지자체는 지난해 울산 북구의회가 '홀로사는 노인 고독사 예방 조례'를 제정한 데 이어 울주군의회가 지난 15일 경민정 구의원의 발의한 '1인 가구의 고립 및 고독사 예방에 관련 조례' 등을 의결하는 등 울산시와 5개 구군 모두 고독사 관련 조례안을 마련했다.  전우수기자 usj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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