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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중부경찰서는 18일 새마을금고 태화지점을 방문해 금융사기 피해를 막은 직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울산중부경찰서는 18일 새마을금고 태화지점을 방문해 금융사기 피해를 막은 직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울산중부경찰서(서장 장근호)는 18일 새마을금고 태화지점을 방문해 금융사기 피해를 막은 직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해당 직원은 지난 12일 오후 한 고객이 휴대전화를 보며 불안해하는 모습을 이상하게 여기고 확인한 결과, 고객이 SNS를 통해 보이스피싱을 당하고 있다고 판단하고 112에 신고해 피해를 예방했다..
중부경찰서 관계자는 "SNS·대면홍보 등 다각적인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활동에도 피해가 지속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고 전했다.  조홍래기자 usjh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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