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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달동에 위치한 항사랑병원(대표 성천기)은 18일 항사랑병원에서 인도주의 활동을 위한 2019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 원을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회장 김철)에 전달했다.
성천기 항사랑병원 대표는 "국민의 삶과 건강을 책임지는 의료기관으로써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동참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 저희들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형편의 이웃에게 전달되어 2019년 한 해 따뜻한 희망을 선물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정혜원기자 usjhw@ulsanpres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