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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보건소는 18일 동구보건소 2층 보건교육실에서 울산대학교 찾아가는 건강강좌와 연계한 뇌졸중 예방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뇌졸중, 알아야 이길 수 있다'는 주제로 열린 이번 교육은 건강에 관심이 있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울산대학교병원 뇌혈관센터장 권지현교수가 뇌졸중 증상 및 예방관리법에 대해 알기 쉽게 강의를 했다.
동구보건소 관계자는 "뇌졸중은 예전처럼 나이가 많은 사람에게 오는 질환이 아니라 누구에게나 올 수 있고, 치료 후 장애라는 후유증이 생길 수도 있기 때문에 예방이 중요하다. 또한 평소 뇌졸중 전조증상을 인지하여 증상 발생시 즉시 병원으로 가는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정혜원기자 usjh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