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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제일병원 비뇨의학과 전문의·의학박사 이 완 병원장이 지난 11일 울산지역 병원급 의료기기관으로는 최초로 복강경을 이용한 전립선암 수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했다.
울산제일병원 비뇨의학과 전문의·의학박사 이 완 병원장이 지난 11일 울산지역 병원급 의료기기관으로는 최초로 복강경을 이용한 전립선암 수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했다.

울산제일병원 비뇨의학과 전문의·의학박사 이 완 병원장이 지난 11일 울산지역 병원급 의료기기관으로는 최초로 복강경을 이용한 전립선암 수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했다.


울산제일병원은 환자 이 모 씨(남·72)가 수술후 현재 입원중이지만 빠르게 회복돼 예후가 좋은 상태로 수술 후 8일째 퇴원 예정이라고 밝혔다.


복강경을 이용한 전립선암 수술은 복강경 기구가 배 안으로 들어 갈 수 있도록 몇 개의 구멍을 낸 후 화면을 보면서 수술을 진행하는 방법이다. 개복 수술에 비해 상대적으로 출혈이 적고 수술 후 통증도 적어 빠른 회복을 기대 할 수 있다.


특히 울산제일병원에서 시행하는 복강경 수술은 후복막을 이용한 복강경 수술로 경복막을 통한 수술보다 내장 장기의 합병증이 훨씬 적고. 기타 경복막 복강경 수술에 관련된 합병증을 피할 수 있어 유리한 점이 많다고 알려져 있다. 강현주기자 usk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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