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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는 오는 5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개최될 제61회 밀양아리랑대축제를 대표하는 여러 가지 핵심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할 개인·단체를 모집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모집분야는 '아리랑 먹거리 존'과 '송림 체험존' 참여자다.

축제의 가장 큰 즐거움 중 하나인 먹거리를 담당할 '아리랑 먹거리 존'은 지난해 엄선된 밀양 맛집들이 참여해 문전성시를 이루며 관광객들에게 먹는 즐거움을 선사했다. 참여 업소에게는 가스, 전기를 비롯해 테이블, 싱크대 등 다양한 시설이 무상으로 지원된다. 고품격 밀양아리랑대축제와 함께할 업소는 3월 말까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시청 문화예술과로 신청하면 된다. 

'송림 체험존'은 관광객들의 놀이터가 되고 있는 삼문동 소나무숲 내에 위치한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4월 16일까지 밀양문화재단으로 신청하면 된다. 

지난해 축제처럼 관광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재미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한 체험존을 조성할 특색있는 참가자들의 지원을 기다리고 있다.

기타 아리랑 먹거리 존 및 체험부스 신청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밀양문화재단 홈페이지(http://www.mycf.or.kr)의 새소식을 참고하거나 밀양시 문화예술과(055-359-5649) 또는 밀양문화재단 경영지원팀(055-359-4514)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수천기자 l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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