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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시청 브리핑룸에서 2019년 지역공동체 만들기 공모사업에서 선정된 17개 단체 대표자 및 실무 담당자에 대한 회계 교육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공모사업으로 추진돼는 '지역공동체 만들기 사업'은 주민이 직접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제안, 실행하며 마을공동의 문제를 해결, 개선함으로써 공동체를 복원하고 보다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밀양시는 지난해 처음 시행했다. 올해 사업은 지난 4일 지역공동체위원회의 심의에서 선정된 13개 읍면동의 17개 단체의 사업에 8,000만 원의 예산을 지원해 추진한다.

이날 교육은 2019년 지역공동체 만들기 공모 사업에 선정된 단체 대표자 및 실무 담당자 등 40명이 참석, 사업의 교부금 신청 방법, 사업비 집행 절차 및 증빙 서류 첨부 방법, 정산 보고서 작성 시 주의사항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수천기자 l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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