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바람 타고 '음악의 아버지' 바흐가 온다
봄바람 타고 '음악의 아버지' 바흐가 온다
  • 강현주
  • 승인 2019.03.20 23: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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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립합창단, 26일 정기연주회
바로크 시대 대표 합창 명곡 선봬
봄의 소리 주제 다양한 가곡 무대도
울산시립합창단이 오는 26일 오후 7시 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선보이는 '위대한 합창명작 시리즈 '바흐(Bach)'에 출연하는 콜레기움 무지쿰 서울.
울산시립합창단이 오는 26일 오후 7시 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선보이는 '위대한 합창명작 시리즈 '바흐(Bach)'에 출연하는 콜레기움 무지쿰 서울.

'바로크 시대'를 대표하는 합창 명곡들을 만나볼 수 있는 무대가 열린다.
 울산시립합창단은 오는 26일 오후 7시 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107회 정기연주회 '위대한 합창명작 시리즈 '바흐(Bach)'를 무대에 올린다고 밝혔다.


 '위대한 합창명작 시리즈'는 2016년 '고전주의 시대', 2018년 '낭만주의 시대'에 이어 2019년에는 '바로크 시대'를 대표하는 합창 명곡들을 음악평론가 장일범 씨의 해설과 함께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독일 바로크 시대를 상징하는 전통적인 음악의 완성자이자 화성의 아버지라 불리는 바흐의 '모테트(Motetts)'로 1부 무대를 연다.


 바흐의 모테트 두 곡 '성령이 우리 약함을 도우시니(Der Geist hilft unser Schwachheit auf)' BWV 226, '예수여 오소서(Komm, Jesu komm)' BWV 229와 폴란드 왕 프리드리히 아우구스트의 생일 축하곡으로 작곡됐다고 전하는 '주께 새 노래로 찬양하라(Singet dem Herrrn ein neues Lied)' BWV 225를 들려준다.


 2부에서는 '봄의 소리'를 주제로 아름다운 멜로디와 향토적인 내용이 담긴 '남촌'과 봄을 대표하는 가곡 '봄이 오면', 노랫말이 아름다운 '강 건너봄이 오듯'을 선사한다.
 이어 '꽃과 그리움의 소리'라는 주제로 김소월 시에 곡을 붙인 '진달래꽃', 전경숙 작곡의 '다시 피는 꽃', 감성적인 멜로디로 그리움을 노래한 '못 잊어'로 무대를 마무리한다.
 울산시립예술단 관계자는 "어김없이 다가오는 따뜻한 봄, 시립합창단의 음악과 함께 봄기운을 만끽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입장료는 VIP석 2만 원, R석 1만 원, S석 7,000원, A석 5,000원이며 회관회원은 30%, 단체(10매 이상) 20%, 학생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예매 및 공연 문의는 울산문화예술회관 누리집(http://ucac.ulsan.go.kr) 또는 전화 052- 275-9623~8로 하면 된다. 
 강현주기자 uskhj@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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