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하인성)과 울산테크노파크(원장 차동형)은 울산 스마트제조혁신센터에서 20일 '스마트공장 공급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역 스마트공장 공급기업 육성 및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지역 스마트공장 공급기업과 울산에서 활동 중인 타 지역 공급기업 대표 및 임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정부의 올해 스마트 제조혁신 정책과 스마트공장의 지원 사업의 방향 및 애로사항, 공급기업 육성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 지난 6일 울산TP 내에 개소한 지역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거점인 '울산 스마트공장제조혁신센터 역할'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이와 함께 '울산 스마트공장 수요 발굴 추진단(가칭)'과 '울산 스마트공장 공급기업 협의회' 등 네트워크 구축 방안에 대해서도 협의했다.'울산 스마트공장 수요 발굴 추진단(가칭)'은 스마트공장분야 전문가 10여 명으로 구성돼 사전 진단 및 컨설팅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울산 스마트공장 공급기업 협의회'는 스마트공장 활성화와 추진 현황을 공유하기 위해 구성된다.  하주화기자 usjh@

저작권자 © 울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