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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개관 10주년을 맞은 울주문화예술회관이 문화예술관련 국비지원사업에 잇따라 선정됐다.
울주문화예술회관(관장 황지애)는 올해 '2019 울주오디세이' 지역대표공연예술제 선정,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소장품 기획전 공동 개최 및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등 6건의 사업을 유치해 총 9,000여만 원의 국비를 지원 받게 됐다고 20일 밝혔다.


울산 지역의 대표축제로 자리 잡은 산상음악회 '울주오디세이'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대표공연예술제에 선정돼 문화예술제로서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와 함께 전국 각 지역의 특성화된 공연예술축제를 지원함으로써 지역 문화 향유권 신장을 도모하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지역대표공연예술제 지원사업에도 선정됐다.


또한 국내 최고 권위의 미술관인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소장품 특별 기획전의 공동 개최 대상으로 선정돼 올 하반기에 울주에서 전시를 선보일 예정이다.
2019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부문은 국·공립예술단체 우수공연 1건,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 3건을 유치했다. 문의 052-229-9500  강현주기자 usk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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