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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와 남구치과의사회는 21일 저소득 청·장년층 치과치료를 위한 '마따 이플러스 사업' 협약식을 가졌다.
남구와 남구치과의사회는 21일 저소득 청·장년층 치과치료를 위한 '마따 이플러스 사업' 협약식을 가졌다.

울산 남구와 지역 치과의사회가 저소득 청장년층의 치과 치료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남구(구청장 김진규)와 남구치과의사회(회장 정현석)는 21일 저소득 청·장년층 치과치료를 위한 '마따 이플러스 사업'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서 남구는 치과의사회와 함께 대상자 발굴 및 자립가능성을 심의해 추천하기로 했으며, 치과의사회는 초진을 통해 병원을 지정하여 성실 치료할 것을 약속했다.

'마따 이플러스 사업'은 2019년 마따남구사업 민관협력 분야 신규사업으로 2016년부터 모금된 나눔천사기금을 통해 치과질환으로 자립이 어려운 저소득 청·장년 20명에게 최대 300만 원의 치과치료비를 지원한다. 김미영기자 myida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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