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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신용보증재단(이사장 오진수)이 최근 지역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금융부담 완화를 위해 오는 25일부터 보증료 인하 정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보증료 인하는 고용창출기업, 행복드림센터 창업·경영교육(컨설팅)수료 소상공인, 다자녀·다문화·한부모가족 소상공인, 제로페이 가맹점 소상공인, 국가유공자가 영위하는 기업, 착한가격 업소 인증기업을 대상으로 기준보증료에서 10%∼20% 감면 된다.
또한 만기에 원금을 상환하지 못해 연장되는 소상공인들의 금융비용 부담완화를 위해 기간 가산금리를 기존의 최대 0.5%에서 0.3%로 축소 운영한다.

특히 울산광역시 소상공인 행복드림센터 아카데미 및 컨설팅 수료업체에 대해서는 울산시·군·구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과 금융회사 특별출연 협약보증 취급시 보증한도 심사 우대적용 뿐만 아니라 향후 금융회사와 협의하여 특별우대금리 지원도 강구해 나갈 예정이다.  하주화기자 us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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